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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2023 치앙마이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한인업체 영어캠프

by Ekwanna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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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월 치앙마이 한 달 살기를 결정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보고 고민했던 것은

아이가 다닐 영어캠프 혹은 국제학교 스쿨링이었다

 

이번 여름에 보낸 방콕 영어캠프는 한 달 코스에 165만 원(통학형)기준이라 치앙마이는 더 저렴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완전 오산이었다. 우선 치앙마이 국제학교는 겨울방학이 짧기 때문에 캠프를 진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선택폭이 굉장히 좁아 적합한 곳을 찾는데 애를 먹었다.

 

네이버에 치앙마이 영어캠프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한인 업체가 있다.

현재 겨울방학 캠프를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모집 중이고,프로그램도 아주 알차 보인다.

오전에 등교해서 아카데믹 수업+ 액티비티 수업하고 하교까지 업체에서 도맡아서 진행해 주기 때문에 부모들이 이것저것 많이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가족들이 지낼 수 있는 콘도까지 연계해놓은 프로그램도 있어서 한 번에 교육과 숙소를 해결할 수 있었다.

 

수업뿐만 아니라 치앙마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원어민 선생님과 친구들과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 보였다.

(실내 액티비티로는 체스, 보드게임, 요가, 베이킹, 쿠킹, 페인팅, 가드닝 무비데이, 페이퍼 아트, 섬유 염색, 공예, 암벽 타기와 같은 다양한 배움을 가질 수 있으며, 실외 액티비티로는 수영, 테니스, 농구, 볼링, 프리즘비, 양궁, 펜싱, 무에타이, 농장체험, 곤충채집, 축구, 동물 돌보기, 골프, 태국 문화 체험 등 아이들의 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내가 다니고 싶다..)

 

 

다만,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는 대가가 따르지캠프비용이 매우 비쌌다.

통학형의 경우, 4주 캠프비용이 79,000밧현재 환율 38원 정도를 계산하면 원화로 300만 원 수준)

수업료만 한 달에 300만 원이고,

기숙형을 할 경우 140,000밧 (532만 원)이다.

  - 얼리버드 할인도 있었고 (이미 기간 종료), 형제자매 할인도 있었으나(외동아들) 적용 불가..

 

 

교육하는 시설이 매우 좋아 보였고,식단도 한국 아이들 맞춤식으로 잘 나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 보였으나,

한 달 살기 하러 가는데 300만 원을 학비로 쓰는 것은 불가하다고 판단되어 포기했다.

 

이곳이 유독 비싼 것 같기도 하다. 합리적인 가격의 업체들은 이미 마감이 된 걸 보면, 여기는 너무 비싸서 아직 정원이 채워지지 않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곳은 이중언어학교 단기 입학 스쿨링

2023.10.26 - [분류 전체보기] - [치앙마이 한달살기] 국제학교 단기 스쿨링 - ABS

 

 

혹시나 한인업체의 영어캠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의 글을 참고해 보시길

2023/24 겨울방학, 치앙마이 메타붐 영어캠프 공고(쁘렘 캠퍼스) : 네이버 카페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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